[케렌시아] 2018년을 관통한 첫 번째 키워드! 우리는 휴식을 원한다!

케렌시아 -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

몇 년 전부터 가드닝 열풍이 대단했습니다. 홈 가드닝, 가드닝 소품, 월간 가드닝, 실내 가드닝, 셀프 가드닝, 욕실 가드닝 등.

가드닝이란 인테리어를 숲 속 정원처럼 꾸미는 것을 말합니다. 도심의 탁한 공기와 빡빡한 삶에 지친 사람들이 가드닝을 찾으며 스트레스를 풀려는 심리가 웰빙과 만난 것이죠. 

이러한 가드닝 열풍은 케렌시아와 비슷한 의미로 통합니다.

케렌시아란 안식처, 귀소본능이란 뜻의 스페인어 입니다. 본래는 투우장의 소가 마지막 돌진을 앞두고 잠시 쉬면서 숨을 고르는 장소라고합니다. 

투우장의 소가 케렌시아에서 잠시 숨을 고르고 다음 싸움을 준비하는 것처럼, 사람들도 남에게 방해받지 않고 지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합니다. 케렌시아는 이러한 배경에서 나온 용어로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며 안정을 취할 수 있는 공간 혹은 그런 공간을 찾으려는 경향을 의미합니다. 

편히 쉴 수 있는 집에 집중해 가구를 구매하고 인테리어를 꾸미는 것, 매장 인테리어를 가드닝으로 꾸미거나 바꾸는 일, 백화점이나 대형 쇼핑몰이 고객의 휴식공간을 마련해 더 오랜 시간 동안 머무르며 여유롭게 쇼핑을 즐길 수 있게 하는 것, 나만의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가드닝 카페, 도서관, 갤러리를 찾는 걸 모두 케렌시아라고 합니다. 케렌시아는 가드닝에 이어 공간 활용의 새 트렌드 입니다.

▼♡공감과 댓글은 제게 큰 힘이 됩니다. 모두 케렌시아에서 재충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