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아쥬립밤] 입술에도 자외선차단이 필요합니다

입술에도 선크림을 발라야하나?

유리아쥬 스틱레브르 썬베이스 

햇빛이 강한 여름뿐만 아니라 365일 선크림을 발라야 한다는 말은 많이 들어봤을 텐데요. 사실 날씨가 막 따뜻해지려고 시작하는 봄철과 무더운 여름철 외에는 자외선차단의 중요성을 자주 잊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선크림을 굉장히 꼼꼼히 바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얼마 전 뉴스를 보니 입술과 귀에도 꼭 선크림을 발라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입술은 피부 중 가장 얇고 연약하며 멜라닌 색소가 없어서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야 한다고 해요. 그만큼 자외선에 의해 착색이 잘 되는 부위라고 합니다. ('하다 하다 입술에까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분명 계실 거라고 봅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

로션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를 입술이나 귀에 바르기보다는 이런 자외선차단기능이 있는 밤타입으로 발라주면 훨씬 쉽게 바를 수 있습니다.

입술뿐만 아니라 눈가에도 발라도 된다고 쓰여있네요.

립밤은 휴대하기 편해서 가지고다니면서 언제든지 바를 수 있습니다.

제형은 일반 립밤과 똑같습니다. 백탁은 전혀 없고요. (입술에 바를 건데 백탁이 있으면 안 되겠죠.)

아주 부드럽게 발려서 자외선차단제라는 생각도 들지 않을 정도입니다.

사계절 중 봄철에 자외선이 급격히 강해진다고 해요. 자외선차단제 바르고 외출하는 거 잊지 마시고요, 입술, 눈가 그리고 귀에도 꼭 발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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